블루온(BlueOn)
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등 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블루온(BlueOn)’ 공개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현대차가 공개한 ‘블루온(BlueOn)’은 기존의 저속 전기차가 아닌, 일반 차량과 비슷한 성능의 전기차다.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 해치백 모델 ‘i10’을 베이스로 만든 ‘블루온(BlueOn)’은 1년의 연구기간 동안 총 4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했다고 한다. 전장 3,585mm, 전폭 1,595mm, 전고 1,540mm의 ‘블루온(BlueOn)’은 고효율의 전기모터와 함께 16.4kWh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81ps(61kW), 최대토크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