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양이는 마루가 점점 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느날은 귀에 대고 얘기를 해달라지 않나?

혼자서 뒤어 떨어져 걸어 오지를 않나?

얘기만 하면 소리를 지르지 않나?

오늘은 한번 마루가 되어 보려고 합니다.  

 

(마루) : 내옷 어디갔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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