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유럽 전략모델인 프리미엄 콤팩트카 ‘i20’의 스포츠에디션을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i20이 2010 독일 뤼셀스하임의 현대차 유럽 R&D 센터와 독일 튜너 브라부스(Brabus)의 자회사인 CRD(Car Research and Development)에 의해 i20 스포츠 에디션으로 개발되어 파리 모터쇼에 선보였다.
스포츠 에디션은 바디 컬러의 프론트 스커트, 블랙베젤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으며 스포티한 외형을 강조하기 위해 어두운 레드 컬러의 테일램프와 17인치 브라부스 알로이 휠, 요코하마 타이어가 장착됬다.
실내에는 스포츠성을 강조하기 위해 오렌지 컬러 죽 레카로 시트, 검은색 가죽 기어시프트 커버, 크롬 기어 시프트 놉, 가죽으로 감싼 센터 콘솔, 도어 패널,7인치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i20 스포츠 에디션은 2011년 상반기 한정 생산되며 엔진과 트랜스미션 스펙 등 상세 내용은 그 때 공개할 예정이며 3도어와 5도어 두가지 모델로 현대의 인도, 터키 공장에서 각각 생산될 예정이다.
< source : brabus, moj-samochod.p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