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 출시될 모델의 이정표를 제시할 차량으로익스테리어(Exterior) 및 인테리어(Interior) 컨셉트를 동시에 선보여 실질적으로 양산 모델에 가까운 형태로 공개되었다.

‘매혹적인 다이내믹(Attractive Dynamism)’을 컨셉트로 SUV의 강렬함과 세단의 세련된 부드러움을 절묘하게 조화해 디자인 되었으며, 기존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Compact Urban-styling Vehicle(콤팩트 도시형 친환경 자동차)로 구체화된 컨셉트를 표방한다.

2,000cc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쌍용자동차의 친환경 신규 엔진을 장착하고 정교하면서도 민첩한 변속 성능을 발휘하는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상의 신뢰성을 확보한 All New Platform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소형 CUV가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차량 사이즈를 확보한 「C200」은 최첨단 흡/배기 시스템 및 전자 제어 시스템을 통해 동급 최강의 연비를 구현하고 차기 유럽 환경 규제인 EURO V 배기 기준 이상을 충족시켰다.

이번 2009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서 「C200」은 신선하고 생동감 있는 그린 컬러를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외관과 세련된 감각의 소비자 중심 설계로 완성된 인테리어 컨셉트를 구현한 ‘ECO’ 모델과 다크 퍼플(Dark Purple) 컬러를 기반으로 위풍당당하고 강렬한 신차 이미지를 극대화한 ‘AERO’ 버전으로 구분돼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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